청평고등학교 3D 펜 디자이너 진로 캠프 LED 무드등 제작기

한양미래연구소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3D 펜 디자이너의 세계

청평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시간은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미래 기술을 어떻게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기회였습니다. 3D 펜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단순히 입체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계부터 완성까지 전체 공정을 직접 수행하는 메이커 교육의 핵심임을 체감하는 과정이었죠.

많은 학생이 기술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지 고민하곤 하는데 이번 수업은 그 해답을 찾는 여정이기도 했습니다. 창의적 사고를 논리적인 도구로 구현하는 과정은 4차 산업 시대의 필수 소양입니다.

3D 프린팅의 적층 원리를 배우고 학습하는 이론 수업 시간

3D 프린팅의 원리는 적층 제조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얇은 필라멘트를 녹여 한 층씩 쌓아 올려 형태를 만드는 방식인데 3D 펜은 이 과정을 수동으로 제어하는 확장 도구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학생들은 우선 3D 프린팅의 전반적인 기술 원리와 향후 산업 전망을 학습했습니다.

단순히 기계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소재를 선택할지, 출력물의 내구성을 확보하려면 어떤 구조로 설계해야 할지 배우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앞으로 마주할 미래 사회에서 3D 기술이 의료, 건축, 패션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지 논의할 때 학생들의 눈빛이 가장 반짝였습니다.

이론 학습이 끝난 후에는 본격적인 아이디어 스케치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추상적인 개념을 평면 종이 위로 옮기는 작업은 인테리어 소품 제작의 첫걸음입니다. 특히 이번 시간에는 단순히 형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LED 조명을 활용한 무드등 제작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학생들은 조명이 투과될 때 그림자의 형태나 빛의 확산 정도까지 고려하며 세밀하게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3D 펜 디자이너로 활동하려면 단순히 펜을 잡는 기술보다 빛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재와의 조화를 고민하는 미적 감각이 필요합니다.

섬세한 손길로 3D 펜을 다루며 구조물을 세우는 학생

직선과 곡선을 활용해 무드등의 기초 프레임을 완성하는 과정

실제 제작 단계에서는 안전한 3D 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노즐의 온도 관리와 필라멘트 압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은 능숙해지기까지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마음대로 모양이 잡히지 않아 당황하던 학생들도 조금씩 요령을 터득하면서 자신만의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직선을 반복적으로 쌓아 뼈대를 세우고 면을 채워나가며 입체를 완성하는 작업은 일종의 수행과도 같았습니다. 특히 LED 모듈이 들어갈 공간을 계산하여 하부 구조를 설계하는 부분은 공학적 사고력이 필요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안정성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작 과정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이 3D 펜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층층이 쌓이는 필라멘트는 단순한 플라스틱 조각이 아니라 학생들의 고민이 녹아든 구조물입니다.

지지대 역할을 하는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면을 구성할 때, 학생들은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삼각형이나 격자 패턴을 활용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시키는 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도면을 입체로 번역하는 이 과정이야말로 메이커 교육의 핵심입니다.

선생님의 조언과 학생들 스스로의 시행착오가 교차하며 교실 안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졌고 점차 손에 익은 펜 끝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작품들에 LED 조명을 넣어 빛을 밝히는 모습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어 보이며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

완성된 작품들에 LED 조명을 넣는 순간 교실 안에는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빛을 머금은 작품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었고 자신이 설계한 디자인이 실제로 공간을 밝히는 도구가 된다는 사실에 학생들은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완성된 결과물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더 나은 결과물을 얻으려면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3D 펜 디자이너로서 첫걸음을 뗀 이번 청평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경험이 미래 진로의 확신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기술을 도구로 삼아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구현하는 힘, 그것이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러한 창의적이고 공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단체 사진과 함께 마무리하는 메이커 교육의 현장

이번 수업은 기술 교육이 단순히 기법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고의 확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과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D 펜이라는 도구는 학생들에게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여러 가능성을 실험하는 실험실이 되었고 그 안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속도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수업을 마무리하며 학생들과 나눈 소감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만들어진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필요한 것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생산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는 고백은 교육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를 논리적인 결과물로 변환하는 메이커 교육의 가치를 전하겠습니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도적인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3D 펜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어요. 한양미래연구소는 앞으로도 기술과 창의력이 융합되는 현장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에요.

혹시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완성해가는 메이커 교육의 가치가 궁금하시다면 저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서 그 변화를 함께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문의: 070-8064-0829
메일: hyedu0829@gmail.com
홈페이지: https://hyedu.kr/
캠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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